민관이 함께 "정부혁신 추진방향 및 중점과제 논의"

2023-01-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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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개최

[사진= 행안부]

민간전문가와 함께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과제를 적극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할 정부혁신위원회가 출범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3일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정부혁신 추진방향과 중점과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부혁신위원회는 일 잘하고 신뢰받는 정부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윤석열정부의 정부혁신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종합계획을 심의하며, 중점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부혁신위원회(위원장: 숭실대 오철호 교수)는 학계와 산업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 15명으로 구성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위원회 내에 4개의 소위원회(공공서비스, 소통∙협력, 일하는 방식, 지역혁신)를 둔다. 특히, 소위원회는 정부혁신 주요 분야별로 구성하여 정부혁신 추진과정에서 발견되는 현안(이슈)에 대해서 소관부처와 수시로 논의하고, 신속하게 조정하여 해결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혁신 추진방향 △정부혁신 중점과제 △정부혁신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학계·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혁신위원회가 정부혁신 추진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모아주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정부혁신의 속도를 더욱 높여 일 잘하고 신뢰받는 정부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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