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중인 중원도서관이 '성남시민이 사랑한 책'을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1월부터 운영하기로 해 주목된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중원도서관은 ‘도서관 정보나루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를 통해 지난 3년간(2020~2022) 성남시민이 가장 많이 대출한 베스트 도서를 조사했다. 이에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방구석 미술관 등 분야별로 대출 상위권 도서를 선정해 전시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매월 또는 격월로 운영되며 전시 도서들은 중원도서관 내 로비에서 누구나 자유로운 열람과 대출도 가능하다. 관련기사성남도시개발공사, 창립 9주년 비전선포식 열고 새해 업무 시작 한편, 공사 정건기 사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희망찬 새해계획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중원도서관이 성남시민들에게 책 읽는 공간이자 문화생활을 즐기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도시개밠공사 #정건기 #중원도서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