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겨울철 유행 주춤···신규확진 1만9106명, 두달 만에 최저

2023-01-09 10:18
  • 글자크기 설정

위중증 532명·사망 35명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명대를 기록했다. 두 달 만에 최저치 기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106명 늘어 누적 2953만970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건수 감소가 반영돼 전날(4만6766명)보다 2만7660명이나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2일(2만2724명)보다는 3618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6일(2만5530명)보다는 6424명 각각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09명으로 전날(132명)보다 29명 적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68%인 74명이 중국에서 입국한 이들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26명)보다 6명 많은 532명을 기록했다.

전날 사망자는 35명으로 직전일(34명)보다 1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2625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