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코퍼레이션 "2023년에도 인플루언서 산업 지속 성장 전망"

2023-01-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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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슈머·알파세대·인덱스 관계 등 인플루언서 입지 강화 핵심 키워드 분석

[사진=레뷰코퍼레이션]

레뷰코퍼레이션이 최근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발표한 '트렌드 코리아 2023'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인플루언서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올해 핵심 키워드로 '레빗 점프(RABBIT JUMP)'를 제시했다. 여기에는 △평균 실종 △오피스 빅뱅 △체리슈머 △인덱스 관계 △뉴디멘드 전략 △디깅모멘텀 △알파세대 부상 △선제적 대응기술 △공간력 △네버랜드 신드롬이 해당된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이 중 체리슈머, 알파세대 부상, 인덱스 관계를 인플루언서 산업이 성장 핵심 키워드로 분석했다.

체리슈머는 알뜰하게 소비하는 전략적 소비자를 의미한다.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등장한 체리슈머는 부정적 이미지의 체리피커와 달리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며, 소량구매, 공동구매 등의 소비 특성을 보인다. 회사 측은 체리슈머가 알뜰하고 전략적인 소비를 위해 각종 온라인 플랫폼과 후기 등을 적극 활용하는 만큼, 인플루언서 리뷰 등 콘텐츠가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알파세대 부상도 콘텐츠를 만드는 인플루언서의 입지가 한층 강화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알파세대는 2010년 이후 출생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한 콘텐츠 소비와 제작에 익숙한 크리에이터 세대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지난해 6월 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희망직업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이후 상위 5위 안에 '크리에이터'가 항상 위치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인덱스 관계 키워드도 인플루언서 영향력 확대 배경 키워드로 꼽았다. 인간관계 형성 채널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며, 목적에 따라 인간관계를 인덱스로 분류하는 트렌드다. 특히 코로나 이후 비대면 트렌드 가속화로 SNS 이용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세대별 SNS 이용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SNS 이용률은 2019년 47.7%에서 2021년 55.1%로 상승세에 있다. 인플루언서의 주요 활동 공간인 SNS의 사용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회사 측은 대중의 SNS 활용 확대가 인플루언서 입지 강화뿐 아니라, 인플루언서 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검은 토끼해 2023년에 다양한 동향이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주체들은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 각자의 활동들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디지털에 익숙한 알파세대 등장까지 더해져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의 파급력과 영향력이 커지고, 관련 산업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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