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신곡 '바이브' 1월 13일 발매…방탄소년단 지민 참여

태양 신곡 13일 발매[사진=더블랙레이블]

가수 태양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신곡 '바이브(VIBE)'를 발표한다.

태양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바이브' 발매 소식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는 태양과 지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바이브'의 콘셉트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치명적 매력이 인상 깊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고유한 그루브, 독보적 보컬을 가진 아티스트 태양이 솔로로 6년 만에 음원을 선보이며 '태양'이라는 장르를 더욱 견고히 하는 새로운 여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장근석·허성태 '미끼', 1월 27일 쿠팡플레이서 공개
• '극장 부활' 알릴 롯데·CJ·쇼박스·NEW 신작들

여기에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지민의 섬세한 보컬과 감성이 더해져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태양은 매 음반마다 히트곡을 내며 글로벌 스타로 거듭났다. '나만 바라봐', '눈,코,입', '링가링가', '웨딩드레스' 등 다양한 히트곡들로 사랑받아 온 만큼 이번 '바이브' 역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양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함께한 신곡 '바이브'는 오는 1월 13일 오후 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