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2년이 제게는 소회가 남다른 한 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인천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300만 인천 시민의 염원을 이루고자 4년 만에 다시 무거운 책임감을 짊어지고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위해 달렸고 각 정부 부처·기관을 비롯해 국회, 해외기관 등 문턱이 닳도록 움직이고 또 움직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시장은 "유구한 인천의 역사 중 몇 쪽 안 되는 기간, 찰나로 기억될 순간일지 모르지만, 인천을 미래로 크게 도약시키겠다는 그 결심 하나로 누구보다 뜨겁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뛰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유정복 인천시장 페북 캡처]
유 시장은 "향후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발자취를 돌아봤을 때 가장 크게 뛰어올라 깊은 발자국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제 유일의 목표라고 하면서 이제 겨우 반년이 지났고, 몸풀기가 끝났을 뿐이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유 시장은 "다가올 2023년과 인천의 미래를 기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