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 베트남 호찌민에서 '제17회 MARVELS HCMC' 개최

2022-12-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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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3일 열린 '제17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호치민 2022'에서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왼쪽)이 캘빈 탄 바이낸스 운영이사(가운데), 박성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오른쪽)과 함께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KCS]

코리아씨이오서밋(KCS)이 지난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호찌민 쉐라톤사이공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베 블록체인 산업의 공동 협력, 웹 3.0 시대의 시작'을 주제로 '제17회 월드블록체인서밋마블스 호찌민(MARVELS HCMC 2022) 및 MUSE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 의제는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 △현재와 미래의 블록체인 발전현황 분석 △블록체인의 잠재적 응용과 한국·베트남 협력 방안 △NFT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신흥시장의 블록체인과 관련 이슈 △웹 3.0 스타트업이 어떻게 빅테크 기업을 이겼나?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 응용 개발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웹 3.0 금융 서비스 개발 솔루션 △Layer 1의 승부를 좌우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블록체인 킬러 애플리케이션 △부동산 분야의 블록체인 응용 잠재력 △투자 리스트의 중요한 영역들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서 박봉규 KCS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마블스의 정의를 소개했고, 당 민 뚜안(Dang Minh Tuan) 베트남블록체인연합 회장이 환영사를 했다.

제1세션은 조명희 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 부위원장이 '블록체인 혁명 시대의 대한민국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연설했다. 제2세션에서는 황라열 힐스톤파트너스 대표이사가 '부의 이동, 디지털 자산의 시대'를 주제로 발표했다.

제3세션은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캘빈 탄 바이낸스 성장운영이사, 박성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현재와 미래의 블록체인 발전현황 분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제4세션은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 특별위원장이 무대에 올라 '블록체인의 잠재적 응용과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저녁에는 한국·베트남의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전문가들과 주요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마블스나잇 & MUSE by RMH 패션쇼'도 개최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KCS와 베트남블록체인연합이 공동주최하고, 더마블스, 사이공강랩스가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했다.
 

박봉규 KCS 이사장이 마블스대상을 전달한 후, 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K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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