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미양면민 누구나 오고 싶은 공간 만들었다"

2022-12-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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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장, 자신의 SNS 통해 안성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알려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면사무소, 보건지소, 주민자치센터 그리고 도서관이 한 건물에 알차게 자리를 잡았다"며 "주민들을 위해서는 대회의실, 소회의실, 다목적실, 프로그램실은 물론 도서관내 우리마을 공작소와 공유부엌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양면민 남여노소 누구나 특별한 일이 없어도 오고 싶은 공간을 만들고자 한 여러분들의 수고가 모여 멋진 공간을 만들었다"며 "미양면 청사 건립은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위치선정부터 이견이 있어 일년정도 늦어졌지만, 조금씩 양보해서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김 시장은 "다른 면에서 오신 분들이 우리면 청사도 새로 지어달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원곡면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하고 있고 서운면, 죽산면과 삼죽면은 주민설명회 후 의견 협의중에 있다"며 "3동은 경기행복주택과 함께 공사중입니다. 집에서도 아이들 공부방이 있고 없고에 따라 아이들 공부습관이 달라지고, 거실에 TV가 있고 없고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달라진다"고 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면에서 가장 큰 청사가 어떻게 구성되는가에 따라 면의 문화, 주민자치와 협력도 달라질 수 있다"며 "좀 더 멋진 읍면동청사를 짓겠습니다. 그 안에서 즐겁고 행복한 일들 많이 만들어 주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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