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면사무소, 보건지소, 주민자치센터 그리고 도서관이 한 건물에 알차게 자리를 잡았다"며 "주민들을 위해서는 대회의실, 소회의실, 다목적실, 프로그램실은 물론 도서관내 우리마을 공작소와 공유부엌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양면민 남여노소 누구나 특별한 일이 없어도 오고 싶은 공간을 만들고자 한 여러분들의 수고가 모여 멋진 공간을 만들었다"며 "미양면 청사 건립은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위치선정부터 이견이 있어 일년정도 늦어졌지만, 조금씩 양보해서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면에서 가장 큰 청사가 어떻게 구성되는가에 따라 면의 문화, 주민자치와 협력도 달라질 수 있다"며 "좀 더 멋진 읍면동청사를 짓겠습니다. 그 안에서 즐겁고 행복한 일들 많이 만들어 주세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