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안성기업이 활발하게 기업활동 하도록 지원하겠다"

2022-12-26 13:41
  • 글자크기 설정

김 시장, 자신의 SNS 통해 경기도경제과학기술원이 베트남 수출시장 개척단 꾸려 베트남 다녀왔다 알려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수출기업 5개사와 안성시, 경기도경제과학기술원이 베트남 수출시장 개척단을 꾸려 베트남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그동안 영상으로 수출상담을 진행하다가 올해는 현지에 갔다"며 "상담은 13285천불, 계약은 9372천불의 성과가 있었으며 내년에는 세계경제가 더 어렵지만 기술력있는 안성기업이 세계무대에서 더 활발하게 기업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안성시 시장개척단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극복과 대응 마련을 위해 비대면 형식의 온라인 화상상담을 추진해왔지만, 금년도 위드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으로 예정되었던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현지 파견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이번 ‘베트남 시장개척단’에는 사전 시장성 평가 및 분석을 통해 안성시 수출업체 5개소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베트남 현지 내 상담장에서 바이어들과 1:1 상담을 진행해 상당한 수출 계약 성과가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미생물 기반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진산티앤씨는 300만불의 MOU체결이 이루어졌으며, 홍삼제품을 생산하는 KGE 기업 또한 300만불의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는 매년 시장개척단 1:1 바이어 상담 알선, 상담 통역비, 카탈로그 및 샘플 배송비 등 수출상담회 운영비용 일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 이후에도 수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