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41회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도 공식 초청을 받아 한국 기업 최초로 7년 연속 '메인 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오는 11일(현지 시각) △생산능력(capacity) △포트폴리오(portfolio) △글로벌 거점(geography) 등 3대 성장축을 기반으로 한 회사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2023년도 사업 방향 및 중장기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