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중앙 집중식 조달(VBP) 입찰 발표 후 가격 국내 임플란드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기준 오스템임플란트는 전일 대비 3.60% 오른 13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덴티움도 어제보다 3.44% 오른 9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업체들의 일부 평균판매단가(ASP)는 불가피하지만 해당 입찰 제도의 결정 변수가 가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을 통해 판매 확대를 노릴 수 있다”고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