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재단에 따르면, 행사에는 이정숙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청년 서포터즈가 참석해 올해 우수활동 사례와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프로듀서(PD)의 줄임말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과 김홍도 미술관 전시, 지역밀착프로그램,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 재단의 사업별로 홍보가 필요한 곳에 각자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 안문재PD는 8명으로 기발하고 발랄한 아이디어 바탕하에 재단 공식 누리소통망(SNS)용 콘텐츠 카드뉴스 80건, 영상 26건을 제작하고, 재단 사업을 면밀히 모니터링한 후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화재단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재단 기획홍보부장은 “안문재 PD는 청년의 시선에서 참신하고 기발하게 안산문화재단 홍보를 함께 해준 보물 같은 존재”라며 “2023년 안문재PD 공개 모집을 통해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기회 제공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