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는 올해 한 해 동안 전국 총1255곳의 수혜기관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80만 인분의 식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연말을 맞이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밀알복지재단, 사단법인 위드 등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총 19만 인분의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 결식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식품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3년째 함께하는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 & Soul Play)' 프로젝트를 통해 보육 시설 아동들의 심리치료와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했다.
올해 3월에 월드비전과 함께 출범한 '아침머꼬' 캠페인을 통해서는 결식아동 및 청소년에게 아침식사를 학교에서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도왔다.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 사회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최근 2년 간 약 300만 인분이 넘는 제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최대 규모의 식품 기부를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줄이기에 앞장섰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새해에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