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투자한 스타트업 18곳, CES 2023 참가

2022-12-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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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IT박람회…개별 부스 차려 기술력 뽐낸다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스타트업 양성 조직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가 투자한 회사 중 18곳이 다음달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3'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자율주행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활용해 독자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네이버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참가하는 회사는 레티널, 누비랩, 모라이, 뷰런테크놀로지, 모빌테크, 리콘랩스, 가우디오랩, 딥픽셀, 두잉랩, 엔서, 에바, 리빌더AI, 지이모션, 세븐포인트원, 크라우드웍스, 플라스크, 엔닷라이트, 노타 등 총 18곳이다. 이 중 레티널·에바는 2년 연속으로, 가우디오랩·세븐포인트원·플라스크는 올해 CES 혁신상을 받았다.

이들은 이번 CES에서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 제품과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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