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집권 ANC 당대표 재선에 기뻐하는 라마포사(왼쪽)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스캔들 딛고 당대표에 재선됐다. 2024년 대통령 재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 남아공 집권 아프리카민족회의(ANC)는 19일(현지시간) 전당대회에서 경선 투표 결과, 라마포사 대통령이 당 대표에 재선됐다고 선언했다. 현 다수당인 ANC가 2024년 총선에서도 승리할 경우 라마포사 대통령은 자동으로 대통령에 재선된다. 한편, 라마포사 대통령은 지난 6월 개인농장에 출처가 의심스러운 거액의 외화를 숨겨놓았다가 도난당한 사실이 폭로되면서 큰 곤경에 처한 바 있다. 관련기사바이든 미국 대통령, 31일부터 남아프리카 8개국 대상 여행 제한 해제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상현 jshsoccer7@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