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입주·노동자 서로 존중하고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 만드는 환경 조성 계기되길"

2022-12-18 17:17
  • 글자크기 설정

상생아파트 공동 선언…입주·노동자 상호존중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지난 17일 상생아파트 공동선언과 관련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입주·노동자가 서로 존중하고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이 시장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 상생아파트 공동선언식’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주관 하에 진행된 선언식에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안산시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안산지부 등 4개 단체와 함께 참여했다.

 

[사진=안산시]

특히 입주자 대표회의가 구성된 122개 아파트 단지 중 51개 아파트가 공동선언에 참여했는데 이 중 20명의 입주자 대표가 선언식에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아파트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 아파트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입주민과 아파트 종사자 상호 존중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