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내년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뽑아'

2022-12-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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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오는 21일까지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5900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모집은 4개 분야에서 이뤄지되, 동네사랑 환경감시단 등 공익활동 4291명, 바리스타, 신용카드 배송원 등 시장형 644명, 경비원, 주차관리원 등 취업 알선형 233명 등이다.

분야별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근무하고 27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하고 59만4000원을 지급받게 되며,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월급을 받는다.

근무 기간은 10~11개월 간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유형별로 공익활동형은 성남시 거주자 중에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0세 이상 또는 만 65세 이상, 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각각 신청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의 양·질적 확대로 고령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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