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부지활용도가 낮은 구)청사부지에 광주시민을 위한 복지·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은 광주시 송정동 120-8번지 상 부지면적 8464㎡, 연면적 46,501㎡, 지하3층·지상11층 규모로, 총사업비 1732억 원을 들여 종합사회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맑은물사업소, 어린이집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한편 방 시장은 오는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이 완공되면, 지역 랜드마크를 넘어 광주시청 이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