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최춘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진대 부설 갈등·통합 연구소가 주관했다.
포럼은 '가평군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과 과제'란 주제로 지역 주민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이 모색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새미 교수가 '문화도시 연구와 가평군 문화도시 조성 방향', 한양대 모춘홍 교수가 '가평군 문화도시 조성과 갈등관리 방향', 국토연구원 홍사흠 연구원이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의 주요 내용과 한계', 경기연구원 김은경 연구원이 '수도권 규제 개혁 방향 및 가평군 지역경제 발전'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가평군의 당면 현안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평군, 2021년 한강수계 관리기금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가평군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의 한강수계 관리기금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관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수계 관리기금 지원 사업 중 지자체가 추진하는 관리청별 주민지원 등 7개 사업을 평가해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군은 관리청별 주민지원 사업과 환경기초시설 운영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를,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에서는 우수를 각각 받았다.
군은 기금 지원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기금을 탁월하게 관리해 성과 목표를 100% 달성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모니터링 체계도 구축해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와 교육도 실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한강수계와 지류 하천의 맑은 물을 보전하고, 청정 가평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일관된 행정을 펼쳐와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은 물론 군민에게 신뢰받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 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상 수상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의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우수기관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농기센터는 지난 15일 전북혁신도시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농촌지도 분야 최우수기관 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56개 농기센터가 추진한 농촌진흥 사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만족도와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과학영농 탄소중립 실천 등 농촌지도 분야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