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영천시, 2022년 농업 분야 각종 시책 추진 평가 수상

2022-12-16 17:07
  • 글자크기 설정

경북 1위 등 전국, 도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영천시청 전경 [사진= 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찾아오는 부자농촌 건설을 시정목표로 농업 분야의 각종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연말에 대통령상을 포함한 10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 성과에서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가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는 영천시가 3년 연속으로 전국 2위, 경북도 1위를 기록하며 14억원의 사업비도 추가 확보했다.
 
중앙부처뿐 아니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농업 분야 시책 추진 평가에서도 모든 분야의 상을 휩쓸었다. 시·군 농정 평가, 과수·채소특작 시책 평가, 농식품 수출 및 직거래 평가, 축산업무 종합 평가 등 8개 분야에서 대상 3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4개를 수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낸 농업인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하며 “2023년은 농업인이 존중받고 더욱더 잘 사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