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주식회사 서브원 유호연 상무, 경기도 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조신 원장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주식회사 서브원의 온라인몰(이하 ‘서브원 온라인몰’)에 경기도 내 소상공인 및전통시장의 상품 입점을 통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 힘쓸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상원은 경기도 상인연합회와 함께 경기도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상품이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서브원 온라인몰 입점 신청접수를 도울 예정이며, 주식회사 서브원은 판매가격과 상품경쟁력 등을 검토해 상품의 온라인몰 입점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판전에는 도내 4개 시장(수원 못골시장, 성남 모란 전통기름시장, 양평 용문천년시장, 오산 오색시장)이 시범적으로 참여하여, 명절 인기 제품인 한우 선물 세트 3종, 기름 선물 세트 3종, 건어물 선물 세트 1종, 만두 세트 1종 등 총 8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조신 원장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 다양한 대·내외적 환경변화로 민생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소상공인분들에게 새로운 온라인 판매처를 확보하여 판로를 넓혀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