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 "애니팡 IP 리브랜딩, 블록체인 서비스로 내년 성장"

2022-12-16 14:19
  • 글자크기 설정

위메이드플레이·플레이링스, 송년회 열어 내년 성장 지속 다짐

[사진=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가 애니팡 지식재산권(IP) 리브랜딩과 블록체인 서비스로 내년 성장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회사와 자회사 플레이링스 구성원과 온라인으로 2022년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송년회 진행 담당자를 제외한 임직원 290명이 온라인 채널에 접속해 실시간 방송과 채팅으로 송년회에 참여했다.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애니팡 IP 리브랜딩, 확장 효과가 더해질 내년에 다수 신작 출시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시작해 더 큰 성장을 일궈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두의 견고한 경쟁력과 결속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올해 성과와 조직 활성화 계획, 신규 출시 게임을 소개하고 내년부터 확대되는 복지 정책, 해외 워크숍 재개 등 소식을 공개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단체 모임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 채 회사 생활 3년을 채운 강성길 씨는 "업계에서 유명한 위메이드플레이의 기업문화와 복지를 제대로 누릴 내년이 기대된다"며 "이를 위해 모든 동료가 분발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위메이드플레이 자회사 플레이링스 임직원 130여명은 자체 송년회를 진행했다. 플레이링스는 '애니팡 맞고' 등 웹보드 게임 시장 흥행작과 페이스북 기반 소셜 카지노, HTML5 게임 시장 히트작 출시로 올해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범 플레이링스 대표는 "세계 최고를 향한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소셜 카지노, HTML5 서비스와 함께 블록체인 분야에 새로 진출하는 내년에 가파른 성장과 성과를 모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내년 초부터 블록체인 기반 신규 사업과 캐주얼 게임 대형화를 모토로 준비 중인 신작을 선보인다. 플레이링스는 기존 소셜 카지노 등 주력 서비스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을 겨냥한 블록체인 기반 소셜 카지노 게임을 필두로 한 신작을 출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