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봉사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 사랑과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 릴레이 4탄으로 알려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보여주기식이 아니냐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다”며 “강원도민 모두가 한 번씩 보여주기식이라도 봉사활동을 실천한다면, 더욱 따뜻한 강원도가 될 것”이라 밝히며 도민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구세군은 지난 12월 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시종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360개소에서 자선냄비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로페이 또는 네이버로도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