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초선의원들 사이에서) 전당대회 룰을 당원 비율 100%로 하자는 의견이 대다수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초선의원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앞두고 룰을 바꾸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극소수의 의견이 있었지만, 그 외에는 모든 참석자 당원 비중을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8만 책임당원이 80만이 되었고, 100만을 앞두고 있어 당원 의견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가 됐다"고 부연했다.
같은 날 전주혜 국민의힘 비대위원도 초선의원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원 비율 100%로 하자는 데 의견을 일치시켰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 위원은 "오늘 어떤 것을 결정하는 건 아니고 이번 주부터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상황이라 자연스럽게 간담회를 통해 의견 수렴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당헌 개정이나 경선 룰을 변경하는 데 있어서 참고 사항으로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초선의원 간담회에는 운영위원인 이 의원, 전 위원,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을 포함한 초선의원 27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초선의원은 총 63명이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초선의원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앞두고 룰을 바꾸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극소수의 의견이 있었지만, 그 외에는 모든 참석자 당원 비중을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8만 책임당원이 80만이 되었고, 100만을 앞두고 있어 당원 의견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가 됐다"고 부연했다.
같은 날 전주혜 국민의힘 비대위원도 초선의원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원 비율 100%로 하자는 데 의견을 일치시켰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초선의원 간담회에는 운영위원인 이 의원, 전 위원,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을 포함한 초선의원 27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초선의원은 총 63명이다.
재선 의원들도 당원 비율 100%에 공감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도 같은 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재선의원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원 비율 100%로 하는 데 만장일치를 했다. 반대 의견은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당은 정권을 구성하기 위한 정치결사체"라며 "정당의 구성원인 당원들이 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해 "당연히 들어가 있어야 한다. 이 부분을 강행규정으로 해야 한다고 하는 부분에도 재선의원 의견이 일치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재선의원 간담회에는 정 의원,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을 포함한 13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재선의원은 총 21명이다.
한편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당대표 경선 투표에서 현행 70%인 당원투표 반영 비율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1년 6개월 전 전당대회 때는 책임당원이 28만명이었는데 현재는 79만명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났다"면서 "곧 100만 책임당원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당의 주인은 당원. 국가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정당 권력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며 "당원의 당원에 의한 당원을 위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정당은 정권을 구성하기 위한 정치결사체"라며 "정당의 구성원인 당원들이 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해 "당연히 들어가 있어야 한다. 이 부분을 강행규정으로 해야 한다고 하는 부분에도 재선의원 의견이 일치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재선의원 간담회에는 정 의원,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을 포함한 13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재선의원은 총 21명이다.
한편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당대표 경선 투표에서 현행 70%인 당원투표 반영 비율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1년 6개월 전 전당대회 때는 책임당원이 28만명이었는데 현재는 79만명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났다"면서 "곧 100만 책임당원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당의 주인은 당원. 국가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정당 권력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며 "당원의 당원에 의한 당원을 위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