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8회 연속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공정위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 및 심사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의 개선 여부를 2년 주기로 평가하고 인증한다.
8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에 성공한 매일유업은 이번 심사에서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 사회적 공헌활동 및 윤리경영, 공정위 선정 ‘대리점 동행기업’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되는 소비자의 의견을 통합 수집하고 분석해 개선활동을 수행하는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한편 매일유업은 2008년 12월 CCM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이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품질우선주의, 소비자 중심의 프로세스 개발 및 교육 등을 강화하며 14년 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