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2023년 정기 임원인사 발표

2022-12-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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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성과 기반으로 총 12명 승진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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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사장[사진=한미글로벌]

최성수 사장[사진=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이 2023년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올해 반도체, 배터리 생산시설 등 하이테크부문 수주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등 해외 수주 확대로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경영성과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임원 승진 조치했다. 사장 1명, 전무 11명으로 총 12명을 승진시켰다. 
한미글로벌은 이날 경영지원실의 최성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최성수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을 거쳐 2015년에 한미글로벌에 입사했다. 이후 경영지원, 재무, 회계 등 경영관리 전반을 담당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글로벌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리스크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성장성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

◇ 사장(1명)
△최성수

◇ 전무(11명)
△권태창△김상우△염창원△이정복△정순오△정유태△정찬호△차홍석△최인옥△최호경△한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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