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왼쪽)과 2호기[사진=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 7일 신한울1호기(APR1400)의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업운전은 시운전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부로부터 승인 받아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것을 뜻한다.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것은 2010년 4월 건설 착수 이후 12년여만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1호기를 운영해 겨울철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체코 원전 대표단 60명, 한국 찾았다..."계약 협상 박차"尹, '체코 원전'에 "24조원 수주 헐값이라면 무식한 이야기" #신한울 #원전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박기락 kiroc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