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사업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번 건축기획 용역을 통해 관내 장애인 전용시설에 대한 공간구성, 운영·재정계획 등이 보다 실효성 있고 완성도 있게 마련될 수 있었던 것 됐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현재 신 시장은 장애인 전용시설인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신 시장을 비롯, 김증철 과천시장애인연합회장, 장애인 부모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과천행복드림센터 내 공간구성과 발주방식, 디자인 관리방안, 재원조달 계획 등에 대한 청사진을 완성했다.
신 시장은 당초 해당 건물을 노인·장애인 복합건물로 계획했으나 장애인 기관 전문가, 장애인 이용자 부모 등 지역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장애인 전용 시설로 계획을 변경·추진했다.
한편, 신 시장은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위해 공공건축심의 위원회 심의를 마친 상태로 이달 중 설계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