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안드레아 팜 미국 보건복지부(HHS) 차관을 만나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면담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제7차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HSA) 장관급 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이번 면담에서 박민수 제2차관은 코로나19 이후 미래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보건안보 강화와 국제적 연대가 핵심임을 강조하며 한국은 세계 보건 정의를 위해 미국과 뜻을 같이하는 국가로서 전 세계 보건안보 강화를 위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한·미 양국의 보건의료 강점을 활용해 상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미 글로벌 보건 및 백신 분야 협력, 한·미 보건의료 양해각서(MOU) 개정, 암 맞춤형 치료를 위한 공동연구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뜻을 모았다.
안드레아 팜 차관은 "양국 정책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미래 보건의료 협력 분야를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재 진행 중인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계속 이어가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제7차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HSA) 장관급 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이번 면담에서 박민수 제2차관은 코로나19 이후 미래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보건안보 강화와 국제적 연대가 핵심임을 강조하며 한국은 세계 보건 정의를 위해 미국과 뜻을 같이하는 국가로서 전 세계 보건안보 강화를 위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한·미 양국의 보건의료 강점을 활용해 상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미 글로벌 보건 및 백신 분야 협력, 한·미 보건의료 양해각서(MOU) 개정, 암 맞춤형 치료를 위한 공동연구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