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소비자 편의 개선을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챗봇 서비스 오픈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도 방송 중인 상품을 카카오톡으로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16일 오픈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는 시범 기간을 거쳐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카카오톡 앱에서 ‘공영홈쇼핑’을 검색한 후 ‘채널추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공영홈쇼핑 카카오톡 채널 친구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윤필섭 정보전략실장은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오픈을 통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보다 더 신속·정확한 정보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전환 및 모바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