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는 28일 동해지역을 시작으로 12월 2일에는 평창지역을, 12월 5일에는 강릉지역 직원을 대상으로 총 5차례에 걸쳐 총 150명의 직원에 대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원 및 고객 대상 응급상황에 대비해 골든타임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중점으로 교육했으며, 최근 이태원 사고와 같은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가 부각된 상황에서 비상상황 대비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해 신속하게 시민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고 했다.
신화섭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반복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