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제7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앞두고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교통대책,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응체계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시민의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 공유를 위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는 다양한 체험ㆍ전시, 동아리 발표회 등 공연, 평생학습 장터 플리마켓 운영 등 행사기간 중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사전 현장점검,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교육, 방역관리 계획 등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면밀히 검토했다.
김주령 부시장은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행사에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며, 안전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와 행사 주관부서의 철저한 사전 준비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