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5시 홍성군청 앞 특별무대에서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는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고자 홍성군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했다.
5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은 개막 축하 드론쇼 및 축하 예배 등 1부를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식(점등식), 사랑의 모금 전달 및 축하공연의 2부까지 풍성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용록 군수는“예수님의 은총이 홍성군민 모두에게 함께하길 바란다”면서“축제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어 사랑을 나누고 어려운 사회여건으로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축제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6일, 16일, 21일 3회에 걸쳐 재래시장 버스킹공연 및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의 사랑과 나눔 바자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