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3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 대상’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상을 받은 발레앤모델은 국내 처음으로 인공지능(AI) 발레 독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발레앤모델은 볼쇼이 발레학교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최준석 대표가 세계 첫 AI 발레학교 설립을 목적으로 세운 국내 유일의 발레교육 R&D 스타트업이다.
센서를 부착한 발레 의상을 입고 발레 동작을 취하면 AI가 동작을 인식해 수정해주고, 이용자의 데이터를 모아 교육 과정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는 방식이다.
발레앤모델은 해당 특허를 활용한 ‘사업 모델 특례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최 대표는 “이용자가 교육 난이도를 선택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만으로 발레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자신의 성과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며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플랫폼형 교육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