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다수의 인원이 모여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판매시설, 공연장, 다목적체육관, 종교시설, 병원 등 21곳과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69곳에 대한 점검도 포함한다.
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와 시설물 이상유무, 대피 경로 및 위험요소, 최근 점검에 대한 지적사항 이행여부를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69곳에 대해 개별 안전법에서 규정한 정기점검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이현재 시장은 최근 각 분야별(안전, 건축, 식품, 보건)로 점검을 실시 하되 사업장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합동점검을 주문하고 실질적인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