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 김동술((사)한국예술단체 총연합회 광주예총), 교육부문 최인영(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무관), 체육부문 문재혁(곤지암고 코치), 지역사회봉사부문 최병윤(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지역안정부문 정태열(광주소방서 소방장), 행정부문 이완실(수도과장), 지역경제부문 김영선(가나종합물산 대표), 환경보전부문 송규범(경안천시민연대) 으로, 8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수상했다.
주임록 의장은 "그동안 광주시를 발전시키고, 의정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봉사자의 역할을 해 온 숨은 공로자들이 의회대상에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광주시 의회대상은 지역사회·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