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가 ‘수산물이력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는 이달 23일부터 고등어, 미역, 다시마, 멸치 등 4가지 품목부터 ‘수산물이력제’를 표기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산물이력제(STS)는 수산물울 수확하는 어장에서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이르는 동안, 유통과정의 이력정보를 공개해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수산물이력제를 통해 생산자는 수산물 품질 및 위생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소비자는 투명한 유통경로로 문제가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구명, 상품 회수가 가능해 식품을 믿고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연말까지 10종까지 ‘수산물이력제’가 표기된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며, 점포 내부 및 SNS를 통해 ‘수산물이력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MD부문장은 “이번 ‘수산물이력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유통되는 전체 수산물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