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과 간담회를 열고, 양 기관 공동 발전과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화옹·시화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시행청인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의 사업 설명과 현안사항 토론, 양 기관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대부도 대송단지에 대해 양 기관의 입장과 구상을 논의하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고자 향후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