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시장 주재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종합대책 사전점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제설 장비와 자재 현황, 노선별 제설 대응 계획, 노숙인, 독거노인 한파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그 간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신 시장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마련해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시행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이와 함께 13개 부서 31명으로 구성된 한파 TF팀도 운영하고, 한파 특보 발효시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노숙인 현장 대응반 운영 대책도 마련했다.
한편 신 시장은 “취약지역, 탄천, 공원 등 시민의 활동 공간에 대한 사전 점검은 물론, 강설 시 도로 제설, 보행공간 확보 등 신속히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