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사진=군포시]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관내 청년 직무교육과 관련, "참여청년의 근무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하 시장은 "최근 군포기업+청년상생 일자리사업 참여청년 직무교육을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실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군포기업+청년상생 일자리사업은 공모 선발한 관내 기업과 청년을 취업연계, 참여기업에 정규직 채용 인건비(월 최대 180만원, 24개월까지)를 지급하고, 참여 청년에 직무교육과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 근무정착과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군포시]
하 시장은 지난 3월 시작 관내 기업 26개사에 청년 34명을 정규직으로 취업 연계했으며, 현재 29명이 23개사에 품질관리, 연구개발, 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 청년들의 직장 적응력 함양과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소통스킬 향상시키기, 문서프로그램 활용실습, 직장예절과 성인지 감수성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직무역량을 키우고 향후 직장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