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재단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 10월 호주 주시드니한국문화원과 협력해 개최한 ‘한국생활도자특별전’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후속 행사로 호주 현지 외식업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는 한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에 어울리는 생활 도자기를 활용한 요리 시연 행사와 바이어 상담으로 구성됐으며 △오성기 △한세리 △권기현 △민승기 △신기복 △신경욱 △한우람 △김규태 △김하을 △최희진 △박미원 △이준성 △백정호 △양경철 △오규영 등 지난 수출 전략 상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5명 작가의 상품이 전시된다.
참가 바이어는 △파크 로열 호텔(Park Royal Hotel)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정성(Jung Sung Contemporary Korean Restaurant)’ △이탈리안 시푸드 레스토랑 ‘오르메지오(Ormeggio at The Spit)’ 등 총 18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