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뭐할까] 심장을 쥐락펴락하게 만들 스릴러 OTT 추천작

2022-11-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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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게 할 추적극·스릴러가 온다. 무료한 주말을 달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작품들이 그 주인공. 영화부터 시리즈물까지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작품들을 소개한다.
 
긴 여행길에 만나게 된 낯선 두 사람…넷플릭스 '더 스트레인저'

제75회 칸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되고 강렬한 이야기와 긴장 넘치는 전개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킨 영화 '더 스트레인저'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넷플릭스 영화 '더 스트레인저'는 긴 여행길에서 대화를 나누게 된 낯선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호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실종 사건이 일어나 나라가 발칵 뒤집히지만, 증거는 턱없이 부족하다. 경찰인 마크는 자백을 유도하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실종 사건 용의자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낯선 두 사람의 관계는 진지하고 묘하게 바뀐다.

실화를 기반으로 한 '더 스트레인저'는 촘촘하고 치밀하게 전개되는 스릴러로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한다. 넷플릭스 영화 '더 킹: 헨리 5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조엘 에저턴과 숀 해리스가 불안한 우정을 나누는 두 주인공을 연기한다.

[사진=디즈니+]

 
열아홉, 꿈 대신 복수를 선택하다…디즈니+ '3인칭 복수'

충격적 스토리와 강렬한 몰입감을 자랑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를 만나보자.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하이틴 스릴러.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폭발적 인기를 끈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예은이 '옥찬미' 역을 맡았다. 그는 오빠의 죽음에 의구심을 품은 채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 속 깊이 있는 감정 연기부터 폭발적인 총기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드라마 '파수꾼' '지금 우리 학교는' 등으로 존재감을 알렸던 배우 로몬은 학교에서 소외된 이들의 복수를 대행하는 '지수헌' 역을 맡아 폭발적인 액션 연기 등 강렬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17시 디즈니+에서 2개 에피소드씩 만나볼 수 있다.

[사진=디즈니+]

 
베테랑 형사,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되다…디즈니+ '형사록'

디즈니+ 드라마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이다.

디즈니+와 무궁무진한 이야기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는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의 만남으로 탄생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수사극으로 '나쁜 녀석들' 시리즈, '38 사기동대', '나빌레라'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로 인해 살인 용의자로 몰린 베테랑 형사 ‘김택록’ 역에 이성민이, 금오경찰서 발령 이후 끊이질 않는 사건, 사고 속 진실을 좇는 신임 수사과장 ‘국진한’ 역엔 진구가, ‘택록’과 수많은 사건을 함께 해결한 의리파 후배 형사 ‘이성아’ 역은 경수진이, ‘택록’을 동경해 금오경찰서로 온 낙하산 신입 형사 ‘손경찬’ 역으로는 이학주가 분해 캐릭터 밀착 열연을 선사하며 매회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예고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왓챠]

 
일본을 사로잡은 범죄 드라마…왓챠 '인비저블'

일본 TBS 드라마 '인비저블'이 왓챠에서 단독 공개된다. '시무라 타카후미'는 미해결 사건을 조사하는 특명수사대책반 소속 형사로, 묻지마 살인 사건으로 후배를 잃은 뒤 홀로 범인을 추적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의 앞에 ‘인비저블’이라 불리는 범죄 코디네이터 '키리코'가 나타나 자신이 알고 있는 미해결 사건의 정보를 주겠다며 손을 잡자고 제안한다.

'나기의 휴식' '천국과 지옥 ~사이코 두 사람~' 등에서 활약한 타카하시 잇세이가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형사 시무라 타카후미 역을, '배틀로얄' '용의자 X의 헌신' 등으로 유명한 시바사키 코우가 키리코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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