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단에 따르면, 이번 경기도 청소년지도자대회 표창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청소년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청소년의 잠재역량 개발 또는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기반 조성에 이바지하는 등의 헌신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임시)수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94년에 성남시 최초로 설립된 청소년수련시설로, 다양한 청소년활동과 문화공간 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사회격차(학습, 생활 등) 해소를 위한 우수한 비대면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공로도 인정받았다.
한편, 정영숙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소년활동의 위축이 없도록 청소년 요구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등에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