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2일 올 한해 청소년코딩공작소 with 웹젠에 참여한 성남시 관내 6개 고등학교 동아리의 ‘챌린지 프로젝트’성과대회를 연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챌린지 프로젝트는 웹젠이 지원하는 코딩교육에 참여한 청소년 동아리가 ‘생활 속 불편함’이라는 주제하에 1년간 프로젝트의 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학교 생활 속 불편함’, ‘교통 신호 시스템’, ‘환경보호 실천 앱’ 등을 주제로 ICT 기반의 제품을 설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다.
성과대회를 통해 수상한 팀은 웹젠 대표이사상과 아이디어 특허출원을 위한 전문가 자문 및 출원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
웹젠측은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교육 사업과 더불어 청소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현실 속에서 실현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이 1년간의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웹젠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청소년코딩공작소 with 웹젠’교육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3년째 기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