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대표 최병환)가 국내 유일 스토리텔링 다이닝 몽중식과 손잡고 레스토랑 '몽 드 샬롯'(夢 de CHARLOTTE)을 선보인다.
롯데컬처웍스와 몽중식이 함께하는 몽 드 샬롯은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을 콘셉트로 한 스토리텔링 레스토랑이다. 공연에서 영감받은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그릇, 소품과 명대사 등 공연의 특징을 반영해 제공한다.
또 콘텐츠와 어울리는 주류 페어링 옵션도 제공된다. 레스토랑은 런치와 디너가 각각 2부제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식사할 수 있다.
샤롯데씨어터는 몽 드 샬롯 2인 식사권과 뮤지컬 '스위니 토드' 공연 티켓 2매로 구성된 '스위니 토드 패키지'를 출시한다. 스위니 토드 패키지 구매 고객은 런치 1부 또는 디너 1부에 몽 드 샬롯에서 식사를 즐긴 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앞서 연남동 소재의 스토리텔링 모던 다이닝 몽중식은 2019년부터 이후 '중경삼림' '무간도' '냉정과 열정사이' 등 다양한 테마로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은 레스토랑이다. '블루리본 서베이: 서울의 맛집' 2023년판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컬처웍스 최병환 대표이사는 "최근 시장 트렌드에 맞춰 MZ 세대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콘텐츠 경험 공간'을 샤롯데씨어터에 구축했다. 앞으로도 콘텐츠 IP를 확장하며 경험과 몰입, 소통이 이루어지는 콘텐츠 복합 문화 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로 거듭나기 위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지속해서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