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 대회는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의 신속한 초기대응능력 검증 및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북 창고시설, 요양병원, 전통시장 등에서 13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팀들은 △화재신고 △자체 소방시설 활용 및 초기대응 △피난 및 대피요령 △소방계획서 △상황설정에 따른 화재진압훈련 △소방시설 유지·관리평가 등 7개 항목, 13개 지표 하에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정읍 한서요양병원이 선정됐다.
이밖에 김제 코리아산업의 김기원 소방안전관리자,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의 유성찬 사회복지사, 남원 포도원요양원의 김영호 소방안전관리자가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