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사자’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 외국인은 장중 매수 포지션과 매도 포지션을 번갈아가며 혼조세를 보였지만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26포인트(0.83%) 오른 2348.4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2억원, 1006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450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18%) △LG화학(1.02%) △NAVER(2.96%) △기아(1.24%)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24포인트(0.03%) 내린 693.8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2463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4억원, 173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엘앤에프(2.08%) △카카오게임즈(4.14%) △펄어비스(4.56%) △천보(6.78%)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에코프로비엠(-1.43%) △셀트리온헬스케어(-1.04%) △에코프로(-1.65%) △셀트리온제약(-1.21%) △리노공업(-4.17%)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2320선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반복했다"며 "그러나 오후 들어 중화권 증시 상승폭 확대와 원·달러 환율의 하락반전, 외국인 투자자들의 현선물 순매수세에 코스피는 상승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26포인트(0.83%) 오른 2348.4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2억원, 1006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450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18%) △LG화학(1.02%) △NAVER(2.96%) △기아(1.24%)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24포인트(0.03%) 내린 693.8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2463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4억원, 1736억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2320선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반복했다"며 "그러나 오후 들어 중화권 증시 상승폭 확대와 원·달러 환율의 하락반전, 외국인 투자자들의 현선물 순매수세에 코스피는 상승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