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HI서 첫 단독부스 꾸린 셀트리온..."의미 있는 성과"

2022-11-04 09:42
  • 글자크기 설정

독일 CPHI서 60여개 기업 600여명 관계자 미팅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CPHI 개막 첫날인 지난 1일 셀트리온 단독부스에서 진행된 ‘해피아워’에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분야 담당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이 ‘2022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에 참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1~3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CPHI에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셀트리온은 전시회 기간 동안 60여개 기업, 600여명의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 원부자재 공급 네트워크 구축, 신규 제형 및 친환경 소재 도입, CMO 등에 대한 협업을 논의했다. 특히 폴란드, 세르비아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유럽 현지 원부자재 및 CMO 협력망 다변화에 힘쓰며 제조원가 절감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에 주력했다. 현장에서 신규 패키징 기업과 계약에 합의하는 등 의미 있는 가시적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셀트리온 부스에는 행사 기간 내내 하루 평균 200명이 넘는 파트너와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해 회사의 파이프라인 및 생산역량을 향한 글로벌 업계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PHI 첫 단독 부스 참가임에도 많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이 셀트리온 부스를 방문해 파이프라인과 기술력은 물론 생산 역량에 주목했다”며 “전시회에서 만난 여러 기업 관계자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