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홍콩 디지털 아트페어서 'OLED TV' 혁신 기술 선봬

2022-1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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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아트페어 2022의 공식 후원사…118대 디스플레이 설치

LG전자가 예술 분야와 협업을 통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의 차별화한 고객경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6일까지 홍콩 최대 중심가인 퀸즈로드 센트럴에서 열리는 ’디지털 아트페어 2022‘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1850㎡ 규모 갤러리에 혁신 디스플레이 118대를 설치했다.
 
홍콩 디지털 아트페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 디지털 예술 전시행사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확장현실(AR),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문화·예술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에는 올해의 디지털 작가로 선정된 중국계 예술가 재키 차이(Jacky Tsai)를 필두로 전 세계에서 70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참가한다. 관람객은 LG 올레드 TV의 섬세한 화질 표현,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이 주는 몰입감을 통해 디지털 작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재키 차이의 작품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통해 전시한다. 또한 세계 최대 97형(대각선 길이 약 245㎝) 올레드 TV는 NFT 작품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한유리 LG전자 홍콩법인장은 “다양한 분야와 지속 협업하며 LG 올레드 TV의 고객경험을 확장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컨트롤러와 사운드 시스템을 내장한 136형 올인원 LED 사이니지가 홍콩 디지털 아트페어 전시장 입구에 설치돼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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