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AP 연합뉴스 ] 러시아는 2일(현지시간) 북한의 군사 도발로 야기된 한반도 긴장 상황과 관련해 당사자들의 자제를 촉구했다. 스푸트니크,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한반도 분쟁의 모든 당사자는 긴장 고조를 일으킬 수 있는 조치를 피해야 한다"면서 "모두에게 침착하도록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이날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 우리 영해 근처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10시간여에 걸쳐 25발가량의 미사일을 발사했고, 우리 군은 전투기를 출격시켜 NLL 이북 공해상에 대응 사격을 하며 한반도 긴장이 높아진 상황이다. 관련기사한국타이어, 3분기 영업익 1924억…전년 比 6.4%↑요동치는 밥상물가…1년 새 배추 72%·식용유30%↑ #러시아 #북한 #푸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남라다 nld8120@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